연남동 멕시칸식당 베르데 - 데이트하기 좋은 맛집

연남동은

걸음걸음을 멈추고

안을 들여다보고 싶을만큼

매력적인 곳이 많은데

특히나 다양한 국적의 음식을

파는 곳들이 많다


그중에서도 연남동 베르데는

멕시칸식당으로 멕시코 음식을 파는 곳이다

• 연남동 멕시칸식당 베르데

평일에도

오픈전부터 사람들이 줄 서 있을만큼

여전히 인기가 많다

• 서울 연남동 멕시칸식당 베르데

드라마 봄날 촬영지로

이용된 적이 있을만큼

특유의 분위기를 가지고 있기도 하고

그만큼 맛도 좋아서

여전히 사람들이 많이 찾는

맛집이기도 하다

• 서울 연남동 베르데 내부

적당한 조명과

캐쥬얼하면서도

특유의 분위기를 가진

베르데(verde)는

스페인어로 초록빛의, 신선한, 싱싱한 과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 연남동 베르데 무알콜 샹그리아

멕시코 음식하면

대부분 가장 먼저 떠올리는 건

타코 🌮  나 퀘사디아 파히타 아닐까싶다


우선 베르데의 샹그리아 🍷

무알콜로 주문했는데

흔히 아는 익숙한 샹그리아 맛이 아니다


톡 쏘는 향과

계속 끌어당기는 맛이 있어

낯선 듯 익숙하게

한잔을 다 비워냈다

• 연남동 베르데 타키토스

마요가 주문한 타키토스는

'바삭하게 튀긴 옥수수 또띠아에

멕시코스타일 돼지고기와 치즈,

매콤한 토마토소스와

살사, 과카몰리가 토핑된 요리' 인데

겉바속촉의 정석같은 느낌이다


튀겨진 옥수수 또띠아의 고소함과

고기, 치즈 그리고 매콤한 소스의 조합은

멕시코 음식이 낯선이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느낌이다

• 연남동 베르데 쉬림프 퀘사디아

쉬림프 퀘사디아는

'양념된 통새우를 튀겨

모짜렐라, 멕시칸치즈, 사워크림, 그린살사와

아보카도슬라이스가 토핑된 요리' 로

개인적으로 타코만큼 즐겨먹는 요리인데

베르데 스타일 퀘사디아 또한 괜찮았다


최근에 가장 맛있게 먹었던

멕시코 음식이

제주도에서 먹었던 거였는데

연남동 베르데는 좀 더 무난하면서도

멕시코스타일이구나 하고

느낄 수 있었다랄까?


타코를 좋아해서

한때 타코 맛집 도장깨기 할 만큼

타코 전문점을 찾아다녔는데

베르데에서 타코를 패스 했으니

타코 먹으러 다시 가야겠다

 

 

멕시칸식당 베르데

주소- 서울 마포구 동교로 262-6 1층

영업시간- 12:00 ~ 22:00 (15:00 ~17:00 브레이크타임)

 

ⓒ 2022. 쪼꼬마요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