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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o coffee & dessert

연남동 gongrot - 혼자 가기 좋은, 공부하기 좋은, 노트북 하기 좋은 카페 공그로트 (feat. 곰팡이 마트 와인, 맥주)

by 쪼꼬마요 2022. 7. 1.

하늘에 구멍이 난 것처럼

쏟아지던 비가 말끔히 개고

너무 예쁜 하늘을 마주한 날


간만에 햇살이 내리쬐는 오늘은

너무도 더웠다

• 연남동 gongrot 카페 & 곰팡이 마트


이렇게 더운 날에 혼자 가기 좋고

공부하기도 좋고

노트북 하기도 좋은 연남동 카페

gongrot(공그로트)
로 찾아갔다


연남동 골목 사이에 있는

gongrot 는

왼쪽이 카페 오른쪽이 곰팡이 마트로


주류를 파는 곰팡이 마트에서

와인이랑 맥주, 안주까지 사다가

gongrot 에서 먹을 수도 있는

특색있는 카페다


• 서울 연남동 카페 gongrot


주문은 위에 보이는

키오스크를 통해 하면 되는데

디저트류도 함께 있으니

꾹꾹 눌러 가볍게 주문하기 좋다


사람이 많은 주말의 경우

자리부터 잡고 주문하길 추천한다


• 연남동 gongrot 카페 2층


4층 건물에 테라스까지 있는

gongrot 의 2층은

공부하거나 노트북 하기 좋은 공간이다


담소를 나누는 사람들도 있지만

혼자 온 사람들도 많은 곳이 2층이다

• 혼자 가기 좋은 연남동 gongrot 카페


2층 가장 안쪽 창가자리 뷰는

이런 골목 뷰 지만

창이 커서 뷰가 시원한 느낌이다


공부하거나 작업하다가

답답하면 돌아보기 좋다

• 공부하기 좋은 연남동 gongrot 카페


2층은 벽면에

유리창이 군데군데 있어서

답답한 느낌이 없고


날씨 좋은 날 가면

창밖으로 보이는 햇살덕분에

더욱 앉아있기 좋다

• 연남동 gongrot 카페 3층


3층은 이렇게

큰 테이블이 하나 놓여있고

역시 마찬가지로 공부하고

노트북 하기 좋은 자리다


gongrot 는

공부하거나 노트북 할 때는

2, 3층에서 해야한다
는데

콘센트도 2, 3층이 많고

분위기 역시 조용하다

• 노트북 하기 좋은 연남동 gongrot 카페


위층에서 내려오면서 본 3층의 모습도

조용하고 뭔가에 몰두하기 좋은 분위기다


카공족이 좋아할 것 같은 느낌이랄까


카페에서 공부나 일에

몰두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gongrot 는

부담없이 찾아가기 좋은 카페다

• 연남동 gongrot 카페 4층


한층 더 올라간 4층은

도란도란 얘기하기 좋은 분위기로

옆의 곰팡이 마트에서

주류를 사오면 보통 4층에서

많이 먹는 다고 한다

• 연남동 gongrot 카페 테라스


4층 문을 열고 나가면

테라스
가 있는데

너무 덥지 않을때는

바람이 선선히 불어와서

앉아있기 좋은 곳이다

• 서울 연남동 gongrot 카페에서 보는 연트럴파크 뷰


간만에 날씨가 맑은 날에 왔더니

이런 예쁜 하늘과

초록초록한 뷰를 테라스에서 볼 수 있었다


카페 안에 있다가

잠시 나와서 바람 쏘이기도

너무 좋은 것 같다

• 연남동 gongrot 카페 뷰


굳이 테라스로 나가지 않아도

4층 창가 자리는

예쁜 하늘과 초록뷰를 함께 만날 수 있는데


이렇게 예쁜 자리에 앉아서

와인이나 맥주한잔 마시면

스트레스까지 한번에 날릴 수 있을 것 같다

• 연남동 gongrot 카페 바닐라 빈 라떼


주문한 바닐라 빈 라떼와 함께

햇빛이 내리쬐는

창가 좌석에 앉아 있노라면

마시고 있는 커피만큼

달콤한 기분에 젖어든다


분위기도 좋고

커피까지 맛있으니

더 할 나위가 없다


혼자 가기 부담스러운 카페가 아닌

혼자 가기 좋은 카페 gongrot


gongrot 는

'어두워진 다음부터 잠잘 시간까지' 라는

을 가지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저 시간은

사색하고 뭔가에 집중하기

가장 좋은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카페 gongrot 는

사색하고 집중하기에 좋은 시간을

주는 카페



그런 시간을 가져보고싶다면

날씨 좋은 날 가서

햇살 내리쬐는 테라스까지

즐겨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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