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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오랑제뜨22 - 애완동물 데리고 데이트 하기 좋은 사진맛집, 애견동반 디저트 카페 어느 계절에 가든 가기 좋은 연남동이지만 5월, 6월에 가면 예쁘게 핀 꽃들이 걷는 걸음걸음을 반겨준다 활짝 핀 꽃 앞에서 사진을 찍으며 아름다운 시간을 즐기는 사람들 중간중간 마련된 포토존이 산책길과 어우러져 사람들의 걸음을 붙잡는다 그리고 한걸음 더 걸어가면 보이는 강렬한 색채의 오랑제뜨22 디저트카페인 오랑제뜨22의 첫인상은 귀여우면서도 아기자기한 느낌이다 입구에는 모자나 간단한 악세서리도 팔고 있는데 요 작은 가판대를 보기위해 걸음을 멈추는 사람들이 꽤나 많았다 카페에 들어서면 외부에서 느꼈던 것 만큼 귀엽고 아기자기함을 가득 느낄 수 있다 오랑제뜨22 는 애견동반이 가능한 카페라 애견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귀여운 포토존이 가득하다 강렬한 오렌지 빛 색감은 물론 마치 캠핑장에 온 것 같은 .. 2022. 6. 1.
연남동 딩가케이크 - 데이트하기 좋은 베이커리 케이크 카페, 현재 커스텀멜로우 새드스마일 팝업스토어 진행중 연남동 연트럴파크 길을 따라 쭉 걷다보면 알록달록 예쁜 외관을 가진 딩가케이크가 눈에 들어온다 최근에는 커스텀멜로우 새드스마일 팝업스토어를 딩가케이크에서 진행중이라 외관이 더 화려해짐 거대한 새드스마일이 누워있는 딩가케이크 정원에 들어서면 카페라기보다는 누군가의 집에 놀러간 것 같은 느낌이다 딩가케이크는 이름처럼 케이크를 파는 베이커리 카페로 연남동 좀 다녀본 사람들은 왠만해서는 딩가케이크 이름을 알 만큼 유명한 곳이다 케이크 진열장에는 알록달록 케이크가 가득해서 먹는 즐거운 이전에 보는 즐거움을 먼저 준다 홀케이크도 판매하고 있고 케이크 주문 제작도 하고 있다 미국의 어느 가정집에 놀러 온 것 같은 카페 인테리어 덕분에 편안한 인상을 주는 딩가케이크 원래 서교동에 먼저 오픈했다가 연남동으로 매장 위치를.. 2022. 5. 31.
연남동 카페 캘브커피 - 깔끔한 브루잉커피, 드립커피와 함께 하기 좋은 조용한 공간 연남동을 걷고 걷다 그 끝자락에서 만날 수 있는 캘브커피 자세히 보아야 카페인지 알 수 있을만큼 독특한 외관의 캘브커피 심플한 은색 간판(?)이 이 곳의 존재를 알려줄 듯 한데 아무것도 쓰여있지 않음 캘브커피는 사장님 혼자 운영하는 작은 카페로 커피를 내리는 카운터 겸 주방 공간 앞에 커다란 테이블 하나가 전부인 구조다 커피를 전문으로 하다보니 간단한 간식이나 먹거리는 가져와서 먹어도 되는 듯 드립커피만을 전문로 하는 캘브커피는 다양한 원두 중 원하는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는데 취향을 말하면 사장님이 원두를 골라서 추천해주기도 한다 마요 역시 취향을 얘기하고 추천 받았는데 그 원두가 넘 맘에 들었음 갠적으로 오랜만에 마신 브루잉커피 였는데 간만에 제대로 즐겼다고 생각할 만큼 기분 좋게 커피를 마셨다 원두.. 2022. 5. 28.
연남동 카페 르빵드파파 - 데이트하기 좋은 프랑스 베이커리 전문 브런치 디저트 카페 연남동 연트럴파크 길을 따라 쭉 걷다보면 연남동 골목 모퉁이에서 만날 수 있는 르빵드파파 노란 차양막이 시선을 끄는 예쁜 외관의 카페 르빵드파파 차양막 아래에 벽돌 테이블이 있는 독특한 테라스자리는 요즘 같은 날씨에 가벼운 바람과 함께 앉고 싶은 곳이다 연남동 골목길 모퉁이에 위치한데다 심플하면서도 디테일이 살아있는 외관덕에 지나가는 발길을 붙잡는다 실내에 들어오면 마치 외국으로 순간이동한 것 같은 엔틱한 분위기가 반겨준다 직접 빵을 만드는 이곳은 카운터 앞쪽으로 빵을 진열하고 있어 직접 보고 고를 수 있다 창 밖을 보면 연남동인데 실내에서는 프랑스 골목길 어딘가에 있는 것 같은 기분이다 조금은 산만해 보일만큼 빼곡한 소품들 내부 좌석은 대부분 2인석이고 좌석 간격은 좁은편이다 시선이 머무르는 곳곳이 소.. 2022. 5. 27.